대천카페 , 보령맛집 , 대천펜션 , 대천맛집
OFF
0
0
보령시, 혹명나방 피해 줄이기 위한 적기 방제 당부
- 긴 장마와 폭염으로 비래 발생 증가
등록일 2023-08-28 16:15: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보령시는 올해 긴 장마와 폭염으로 혹명나방 발생이 많아짐에 따라 농민들에 신속히 방제에 나설 줄 것을 당부했다.

 

혹명나방은 6월 중순부터 7월 중하순에 주로 비래하며, 해안선 인접 지역에 발생량이 많고 발생 후 빠르게 생식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혹명나방 유충은 벼 잎을 원통형으로 말고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어 피해를 받은 잎은 표피만 남아 백색으로 변한다.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짧은 시간 내에 피해가 커지고 논 전체의 벼 잎이 하얗게 된다. 피해를 본 벼는 출수가 불량하며 등숙도 지연되며 수확량이 감소한다.

 

장마기가 끝난 지금 논을 잘 살펴 피해잎이 1~2개 정도 관찰되는 시기가 방제 적기이며,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방제를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병해충 방제 시에는 희석배수를 준수하고 적용약제 혼용 여부를 잘 확인하여 약해 피해가 없도록 신경 써야 한다.

 

시는 농협 및 농가가 보유한 방제 장비(드론)를 활용해 속효성 약제로 방제에 나서줄 것을 지도할 방침이며, 읍면동 이통장, 농민단체를 통한 방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양기만 친환경기술과장은 “긴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방제 시기를 놓쳐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농민들께서는 방제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령 #보령시 #보령시청 #대천 #국정일보 #혹명나방 #병해충 #드론방제

[국정일보] 서정호 기자​​​​​​

뉴스
맛집
숙박
일반업소
부동산
3클라우드태그
대천펜션
보령맛집
대천맛집
펜션
대천카페
342
서울
중고차
아파트
해피데이
호텔
달빛정원
매직오션
용두비치빌
현재접속자
제목
비밀번호
내용
평가점수
점수를 선택하셔야 의견등록이 됩니다. 도배방지키
 59768518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