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6일 서울aT센터에서 열린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2년 연속으로 K-웰니스 브랜드 대상(관광숙박 부문)을 수상했다.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식품 박람회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 동안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 주제로 개최된다.
시는 지난 2022년을 ‘보령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목표 관광객 2000만 명을 조기에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13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과 1686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뤄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편 시는 범시민적인 웰빙·건강·행복을 추구하는 분위기와 함께 충남도 1호 K-웰니스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해양치유프로그램 운영과 보령의 수산물을 활용한 팜파티 행사인 ‘2023 K-웰니스 씨푸드&투어리즘 페어’를 준비하고 있다.
구기선 부시장은 “보령의 K-웰니스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으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에 웰니스 힐링 도시라는 브랜드를 더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관광객 모두에게 삶의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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