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영원히 보전하라! 충청수영성’과 ‘프로듀서 10003(만세) 보령향교’의 세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원히 보전하라! 충청수영성’의 세부 프로그램인‘최강 충청 수군, 너 내 동료가 되어라!’는 조선 수군이 되어 수영성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충청수영성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알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3일과 4일 충청수영성에서 진행하며, 무기·무예·전략미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듀서 10003(만세) 보령향교’의 세부 프로그램인 ‘보령향교 미래학교’는 충청유학이 추구하는 미래 가치를 배우는 창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7일·18일, 7월 1일·2일에 보령향교에서 진행하며, 군자 소양교육을 기본으로 전통악기체험(장구만들기), 어린이 미술교실(민화체험), 역사문화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카페 ‘보령 충청수영성(https://cafe.naver.com/boryeong501)’, ‘보령향교(https://cafe.naver.com/brhg10003) ’를 참고하면 된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문화재의 경직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함께 공존하기 위해 충청수영성 및 보령향교에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오는 9월 충청수영성에서 ‘2023년 보령 문화재 야행’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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