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1일 보령무궁화수목원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만세보령농업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목재문화체험관 목공예 체험을 통한 기수별 화합 활동, 총동문회 주관 졸업생·재학생이 함께하는 선후배 화합의 시간과 무궁화수목원 화합걷기를 통해 유대관계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만세보령농업대학 학장인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미래농업을 리드하는 정예인력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선진 농업기술의 교류와 스마트한 보령 농업 발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농업대학은 꿈이 있는 농촌, 경쟁력 있는 농업, 실력 있는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 시작해 17기째를 맞고 있으며, 1,25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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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