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토) 무창포 잔디광장 상설무대에서 무창포해수욕장 개장식을 갖고 오는 8월 18일까지 44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이 개장 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김정훈 보령시의회 부의장, 서경옥, 박상모, 백영창, 김재관, 추보라 보령시의원 그리고 임석균 보령수협조합장, 박장수 대천관광협회장과 엄승용 보령시발전협의회 회장,  시민 및 관광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 양재기 품바공연, 개장식, 트롯거수 공연, 시민노래자랑 순으로 진행 됐습니다.

개장식은 김지호 무창포관광협의회장의 '개장선언'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폭우가 예보되어 집행부에서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시원한 날씨 속에서 많은 참석자를 모시고 진행하였습니다. 

자전거와 전자렌지 등 다양한 경품들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을 더 즐겁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시원한 날씨 덕에 많은 관광객이 해변과 광장 주변으로 나와 푸른 바다와 개장식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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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