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카페 , 대천맛집 , 대천펜션 , 보령맛집
OFF
0
0
전통어로 방식 – 어살, 교육 및 체험기회 생겨
- 국가유산진흥원은 어살을 널리 알릴 기관으로 보령문화원 선정
등록일 2024-05-22 23:50: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우리지역 바닷가에서 먼 옛날부터 행해져오던 어살(漁箭) 고기잡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보령문화원(원장 신재완)은 금년 국가유산진흥원(구 한국문화재재단)의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연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시민들을 위한 어살 교육 및 체험활동 사업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전통 고기잡이 방법인 '어살(漁箭)'은 지난 2019년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에 의해 국가무형문화재 제138-1호로 지정된 바 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어살을 널리 알릴 기관으로 전국단위 공모를 통해 보령문화원을 선정하고 이번에 지원하게 된 것이다.

 

'어살'은 우리나라 어촌의 대표 전통 어업문화로 개울이나 강, 바다 등에 나무 울타리를 치거나 돌로 울타리를 쌓아 밀물에 들어온 고기가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어로 방식이다.

개울이나 강, 바다 등에 싸리나무, 대나무, 장나무 등을 날개 모양으로 둘러치거나 꽂아 울타리를 쳐두면 밀물엔 이 것들이 물속에 잠기게 되어 고기들이 거리낌 없이 들어왔다가 썰물이 되면 그물이 되어 그 안에 갇히게 되는 원리이다. 나무 울타리 대신 돌을 쌓은 다음 그 가운데에 그물을 달아 두거나 길발, 깃발, 통발과 같은 장치를 하여 고기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하는 어로 방식은 독(돌)살이라고 한다.

 

보령문화원 신재완 원장은 일반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펼치는 ‘어살-내 손 안에’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운 어로 활동 방법이 잊혀지지 않고 세세에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래 표는 보령문화원의 ‘어살 - 내 손 안에’ 프로그램 교육일정이다.

#보령 #보령시 #보령시청 #대천 #보령문화원 #어살체험 #국가유산진흥원 #국가무형문화재

[국정일보] 서정호 기자​​​​​​​​​

뉴스
맛집
숙박
일반업소
부동산
3클라우드태그
대천펜션
보령맛집
대천맛집
펜션
중고차
아파트
대천카페
호텔
342
서울
해피데이
오천블루
달빛정원
바다야놀자
현재접속자
제목
비밀번호
내용
평가점수
점수를 선택하셔야 의견등록이 됩니다. 도배방지키
 90994728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