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오는 25일까지 보령목재문화체험장에서 2024년 외부강사 초청 옻칠공예 프로그램 수강생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다양한 목공체험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내 다양한 분야의 목공인들을 강사로 초빙해 목공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가비옻칠미술의 이혜진 강사를 초빙하여 3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회 “옻칠의 꽃 ‘목칠_나전칠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수강은 고등학생 이상을 대상(보령시민 우선)으로 무료(재료비 자부담 3만원)로 진행되며, 기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목재문화체험장(☎930-409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세권 산림공원과장은“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며“자연 친화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지친 일상 속 힐링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서각, 우드버닝, CNC체험지도사(3급) 자격증 등의 과목을 개설해 시민들의 목공체험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 치유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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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