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세금고민을 무료상담으로 도와주는 보령시 제5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가졌다.
‘제5기 보령시 마을세무사’는 지난 2기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이재무 세무사와 신규 위촉된 박병혁 공인회계사이다.
금번 위촉되는 이들 두 마을세무사는 국세 및 지방세에 관한 학식과 전문지식이 풍부하고 현재 세무회계사무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여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받은 마을세무사의 주요 역할은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세무 상담, 지방세 및 국세관련 각종 신고서‧신청서 작성 지원,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지원(청구액 3백만원 미만) 등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사 선임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마을세무사로 위촉되신 두 분께 축하와 당부의 인사를 드린다”며“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생활 속 세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알차게 운영되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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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서정호 기자
사진자료: 위촉식 사진(오전 11시 반까지 추가 제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