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20일 한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함께키움 놀이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多)가치 보육 협력어린이집(꼬마숲별샘·명천·제일·포키즈·포키즈주니어·해솔어린이집)의 원아와 부모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형 퍼즐, 풍선 헬리콥터, 로봇아치, 마법미술 등 18개의 다채로운 놀이 체험이 진행됐다.
다(多)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은 4~5개의 어린이집이 하나의 그룹을 구성해 공동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상생·나눔·협력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령시는 현재 3그룹 16개의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다가치보육 협력어린이집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다가치 보육사업이 보령시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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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