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저소득 및 청년실업자 등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촉진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14부터 27일까지 202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6명을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대천항 환경개선사업, 보령시 문화재 주변 환경관리 사업, 대천해수욕장 환경정비사업,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 도로변 환경정화 사업 등 43개 사업이다.
근로 기간은 2024년 1월 2일부터 3월 22일까지로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이다. 급여는 시간당 9860원으로 근무일에 한해 부대비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민 중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 가구도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사람이다.
단 최근 3년간 2년을 초과하여 직접일자리에 참여하는 경우, 직전 단계 사업 중도포기자 및 동일 기간 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포기자, 사업 참여 후 실업급여를 수급한 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사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시는 대상자 확정 후 12월 26일까지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령시 지역경제과(041-930-3722)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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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