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영호)가 지난 3월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부모현장 참관프로그램’이 학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에 전문 영양사를 정기적으로 파견하여 위생적이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사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의 도움을 받는 등록시설 아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위생적인 조리 및 배식 절차를 직접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을 홍보하고 신뢰도를 증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집의 급식이 어떻게 관리되는지 직접 확인해 보니 더 믿음이 간다”라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주기적 방문 관리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센터에 대해 신뢰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영호 센터장은 “부모현장 참관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급식소와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및 수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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