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8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춘예유(靑春藝遊)’ 제1회 보령시 청년 예술가 연주회를 개최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령지회(지회장 한기정)가 주관한 이번 연주회는 지역 청년 예술인을 육성하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열리게 됐다.
이날 연주회에는 Volce Quartet 멤버 박동석(바이올린)과 보령청년앙상블 SSIMO의 주효진(바이올린)·조예윤(바이올린)·강시훈(첼로)·한수연(피아노), 루체트리오 최지우(첼로)가 아름다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의 협주를 선보인다.
연주회 프로그램으로 1부에서는 요세프 헬메스베르거의 ‘Serenade for 3 violins and Piano’, 안토니오 비발디의 ‘Concerto for 2 cellos in G minor, RV 531’ 등 5곡을 연주하며 실력을 뽐낸다.
2부에서는 니콜로 파가니니의 ‘La Campanella’, 애니메이션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 하얀거탑 OST, ‘B.Rossette’ 등 대중에게 익숙한 음악을 선보인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미래라 할 수 있는 보령 청년 예술가들이 모여 연주회를 열어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우리 청년 여러분과 보령시민 모두가 다 함께 문화예술로 하나 되어 진정한 소통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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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