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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구슬땀 흘리는 피서지 근무자 현지 격려 나서
- 3일에 걸쳐 주요 관광지, 자연발생 유원지 등 56개소 방문
등록일 2023-08-01 13:05: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김동일 시장은 해수욕장과 계곡 등 주요 피서지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피서객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관·단체 현장 근무자와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이번 피서지 방문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이뤄지며,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염성해변 등 자연발생 유원지, 유관기관·단체 등 모두 56개소를 방문하게 된다.

 

김 시장은 1일 오전 무궁화수목원을 시작으로 석탄박물관, 백재골 안내소, 성주산자연휴양림, 심원동 계곡을 차례로 방문해 피서지 현장을 살피고 무더운 날씨에도 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보령 냉풍욕장, 명대계곡, 염성해변 등을 방문해 관광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휴양을 책임지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보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펼쳐주길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2일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한창인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며, 3일에는 독산해변, 무창포해수욕장, 용두해변, 원산도해수욕장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지인과의 휴가도 반납하고 근무하며 고생하는 직원과 현장 근무자 모든 분께 먼저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 덕분에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56개소에 시 공무원 비롯한 각 기관, 단체, 아르바이트생 등 1일 평균 590여 명의 공공 ․ 민간 인력을 투입해 물놀이 안전, 응급구호, 관광 안내, 불법행위 계도, 환경정화 등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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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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