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교육 접근성과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 분야는 학력 보완, 직업 능력 향상, 문화예술, 인문 교양, 시민참여 등 평생교육이 필요한 분야로 신청 장소에 강사가 파견되어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강좌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3일까지며, 프로그램은 8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 중인 성인 장애인으로 구성된 7인 이상 학습자 모임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해당 단체의 대표자 명의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처는 보령시평생학습관(목장길 66)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교재 및 재료 등 별도 추가 비용은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평생학습관(041-930-0938)을 통해 문의하거나 보령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 “장애인들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느끼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참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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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