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9일 현업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성주산자연휴양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트레칭 교실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스트레칭 교실은 전문 스트레칭 지도사와 함께 매달 다양한 현업 작업장을 직접 찾아가서 근로자들에게 스트레칭을 지도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특히 작업 전후의 스트레칭은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작업 시 발생하는 순간적인 근수축에 의한 손상을 예방하고 부상의 위험을 낮추어 산업재해를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근로자들이 작업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나 건강질환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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