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농업의 가치, 체험해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행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고, 가족 간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시민 체감형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령시농어촌체험연구회가 준비한 농촌자원 활용 체험 ▲소라다육아트 ▲무설탕과일잼 ▲감정오일 목걸이 만들기 등의 단순 체험과 ▲컵케이크 ▲카스테라인절미 ▲요거볼 만들기 등 20여 가지 체험이 준비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에어바운스와 포토부스 등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며,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과 농어촌체험연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정지, 웃음재생’ 챌린지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에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시민분들께서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곳은 걸어가기 등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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