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받을 수 있는 2023년도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교육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의 지역 환경문제 자율 해결 능력을 높이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 등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마을회,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군부대, 기업체, 일반 시민 등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단체나 시민을 대상으로 충청남도에서 선발한 환경교육 강사단이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생태보전, 생태교란생물 퇴치 등 환경보전 내용 ▲ 쓰레기 배출, 물·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사항 ▲지역 환경문제 이해 및 기후변화, 탄소중립, 미세먼지 등 환경 주요 현안 사항 등이다.
교육 신청은 보령시 환경보호과(041-930-3661)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교육은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친환경 생활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라며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령 #보령시 #보령시청 #대천 #국정일보 #에너지그린도시 #탄소중립 #환경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