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6일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증축동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동일 시장,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박상모 시의회의장, 청소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축사, 시설 관람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문화의집 증축 사업은 2019년 균형발전사업으로 채택되어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증축동은 연면적 958.35㎡ 규모에 지상 3층으로 사무실, 교육실, 집단상담실, 요리 교육실, 다목적실, 옥상 쉼터 공간 등이 조성됐으며, 보령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다.
김동일 시장은 “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내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실시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문화·예술·정보 중심의 수련 활동을 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보령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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