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아동의 정책 참여 증진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3 어린이 정책창안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정책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오는 5월 어린이날 행사 전시를 목표로 추진한다.
공모전은 보령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이 꿈꾸는 살기 좋은 보령’에 대한 주제로 ‘내가 생각하는 살기 좋은 보령’, ‘탄소중립 실천!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 중 하나를 정해 그리면 된다.
작품은 8절지에 저학년은 상상화, 고학년은 그림과 표어를 이용한 포스터를 어린이의 시각에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는 오는 27일까지 보령시 가족지원과 아동청소년팀(041-930-3482)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31일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또한 출품작 중 ▲대상 고학년, 저학년 각 1명(상품권 10만 원) ▲최우수상 고학년, 저학년 각 1명(상품권 7만 원) ▲우수상 고학년, 저학년 각 1명(상품권 5만 원) ▲장려상 고학년, 저학년 각 2명(상품권 3만 원)을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라며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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