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주민복지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남대천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준공식은 김동일 시장,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주민협의체 회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남대천 어울림센터는 국비 17억6500만 원을 포함해 37억67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891.23㎡,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앞으로 남대천 마을센터(지상 1층), 평생학습관(지상 1~3층)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남대천 마을센터는 공구대여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 복합 생활SOC 거점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문화창작교실, 취미 및 여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수준을 향상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을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 #보령시 #보령시청 #대천 #국정일보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