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제31회 보령 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보령지부(지부장 신영섭)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공모전 수상작 105점이 전시된다.
보령 전국사진공모전은 사진예술의 진흥과 사진 동호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사진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열리게 됐으며,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133명이 참여해 총 525점을 출품했다.
공모전에서는 조윤정(충북)씨가 출품한 ‘할아버지와 손자’가 금상을 차지했다.
또한 강근수(대전) ‘동자승’, 권효성(대전) ‘여유’가 은상을 수상했으며, 김도연(충남) ‘시집 가던날’, 임윤수(충북) ‘물안개’가 동상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총 105점의 다양한 사진 작품이 전시돼 한 차원 높은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사진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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