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장인 김동일 보령시장과 위원, 관계자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 한해 통합방위협의회의 운영 결과 보고와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결산보고 및 통합방위 성과보고, 현안사항 및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산도 취약지역 CCTV 설치 ▲CCTV관제센터 영상공유체계 구축 ▲예비군훈련대 진입로 도로포장 공사 ▲보령시 선박(보트) 태극기 설치 ▲원산도 응급발생 대비 헬리패드 토지 확보 등 2022년도 통합방위 주요 안건 추진현황을 보고·협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 한해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의 굳건한 협조 속에 을지연습 등이 완벽히 추진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과 노력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도발 등 위협에 대비해 국가방위요소 통합과 지휘체계 일원화로 지역안보 역량강화를 위해 당연직과 위촉직을 포함해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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