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조직 구성원과 화합을 위한 ‘세대 간 소통문화 조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직 내 다양한 세대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구성원 간 갈등을 해소하고 행복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교육은 기수별 50명씩 3일간 이뤄졌으며, 기수별 각 조는 관리자(5급~6급 팀장), 중간관리자(6급 무보직~7급), 실무자(8급~9급)가 고루고루 섞여 편성됐다.
교육내용은 오리엔테이션과 아이스브레이킹, 팀빌딩 액티비티, 슬기로운 공감·소통 특강, 세대 간 공감·소통 마당으로 이뤄졌다.
오리엔테이션과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에는 팀원 소개 및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으며, 팀빌딩 액티비티 시간에는 조직력 강화 활동을 통한 신뢰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슬기로운 공감·소통 특강 시간에는 세대 공감의 필요성, 세대 차이에 대한 이해 및 프레임 재정립에 대한 교육과 2021년 조직 내 소통 워크숍 개최 결과를 바탕으로 진단된 우리 시 조직문화, 소통 문제 및 해결방안 등을 공유했다.
세대 간 공감·소통 마당 시간에는 세대 공감을 저해하는 편견과 벽을 허무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직급 그룹별로 타 그룹에 희망사항·하고 싶은 말 등을 전달하고 모두가 함께 읽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동료 간 소통 강화는 물론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융합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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