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월) 14시 보령경찰서 현관 앞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령경찰서(서장 황순평)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정철성)가 함께 보령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선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정철성 안보자문협의회장은 ’보령지역에서 정착하고 있는 탈북민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 조금이나마 고향의 정을 느낄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아 조그만 선물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잘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말했다.
황순평 보령경찰서장은 ‘고향을 떠나 낯선 환경속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탈북민이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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