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개방자원을 공유하는 ‘공유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유누리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하여 운영하는 통합플랫폼으로 행정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개방하여 전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시는 공공개방자원 정비를 통해, 회의실, 주차장, 체육시설, 방역물품, 생활공구,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지난해 57개 등록된 공공자원에서 올해 106개로 대폭 확대하여 등록했다.
특히 올해는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중점자원 확대로 시 운영 숙박시설, 주민자치센터 교육·강좌 프로그램 등이 신설 등록되었고, 주민생활밀착형 공유서비스도 확대되었다.
공유누리는 온라인 사이트(www.eshare.go.kr)에 접속 또는 공유누리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발굴을 통해 공유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등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유의 시대에서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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