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1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제25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을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화사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가로환경 조성 사업에 나선다.
대천해수욕장의 입구인 흑포삼거리 내 교통섬에는 회전형 꽃 조형물 및 초화류를 설치해 관광객들을 맞이 할 예정이다.
또한 대천해수욕장으로 연결되는 중심 도로인 대해로에 가로등주 걸이화분을 설치하며, 화분에는 웨이브 페츄니아 등 3종의 꽃이 식재된다.
이와 더불어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최를 위해 박람회 행사장 일원에 무궁화 가로화분 512개를 설치해 박람회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영 산림공원과장은 "올해 여름 가로환경 조성 사업으로 화사하고 다채로운 도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예쁜 꽃을 보며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문의: 산림공원과(안미연 주무관, 930-4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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