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면서 시민단체와 기업체, 공직자가 이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22일 대천항 일원에서 새마을운동 보령시지회(지회장 추동신) 회원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변에 방치된 어구와 폐기물,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치웠다.
이날 관내 기업체 한국GM 보령공장의 직원 50여명과 시청 환경보호과 20여 명이 연계해 지구의 날 및 기후변화주간을 홍보하며 주교면 관창공단 인근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건설과, 홍보미디어실 등 6개 부서 및 읍면동 60여 명은 대천천변과 보령물빛공원 주변에서 정화활동을 펼치며 보령방문의 해 홍보 및 미소·친절·청결·칭찬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추동신 지회장은 “올해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 전국 단위 행사가 많이 펼쳐지는 만큼 회원들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가꾸기 위한 미소·친절·청결·칭찬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문화새마을과(서성옥 팀장 930-3402), 환경보호과(김기훈 팀장 930-3654)
#보령 #보령시 #보령시청 #대천 #보령방문의해 #환경정화 #사회적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