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각 부서장 및 출장소·읍면동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 계약체결 대상은 4급 공무원 5명, 5급 공무원 50명으로 모두 55명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1차 부서별 자체 지표발굴, 2차 계약과제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거쳐 모두 203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과제로는 2023 자연재해예방사업 예산 확보, 웅천산단 분양 및 우량기업 유치, 2022보령방문의 해 사업 추진, 지역사회 치매관리,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운영, 정부예산 확보 및 재정 신속집행, 비대면 화상회의 확대 운영 등이다.
시는 직무성과계약을 통해 5급 이상 부서장의 시정 비전에 대한 목표의식과 성과중심의 조직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여 시민 만족과 시정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목표한 과제들을 계획대로 내실있게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기획감사실(김미진 주무관, 930-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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