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관내 청년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창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7일 청년창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청년창업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보령형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창업자들이 모여 청년창업지원센터 발전방안과 창업자 간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경수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장이 올해 추진하는 청년창업 및 초기창업자 지원사업과 사회적경제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개진된 사항은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 초청 강연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창업자들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임에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시에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명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만세청년창업 및 상생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25팀, 초기창업자 7팀에 임차료 및 사업화 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및 마을기업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지역경제과(임대중 주무관, 930-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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