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취약시설에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염취약시설로는 노인복지시설 16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0개소, 아동복지시설 2개소, 복지관 2개소, 자활센터 1개소 등 사회복지시설 31개소이다.
시는 시설 내 방역안전과 지역사회 전파 방지 등 집단감염 발생을 방지하기위해 오는 11일까지 마스크(KF) 9만 2000장을 시설별로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방역 점검과 마스크착용 독려 등 홍보에 주력하고 스스로 안전을 지킬수 있도록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부환 안전총괄과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이 확산세인 만큼 감염취약계층인 노인·장애인·아동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및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며 “선제적인 대응과 빈틈없는 방역으로 지역 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안전총괄과 박세진 주무관(930-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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