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보령지역 교회들의 성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보령시는 지난 13일 대천침례교회 조성훈 목사와 동대천교회 이규정 목사가 시청을 찾아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대천침례교회에서 300만 원, 동대천교회에서 2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대천중앙장로교회, 대천중앙감리교회, 대천신흥교회, 동대감리교회가 성금을 기부한데 이어 6번째이다. 성금액도 3000만 원에 이르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잇따른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1일까지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 ‘희망2022 나눔캠페인’성금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자료문의: 주민생활지원과(신은호 주무관, 930-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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