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동대휴먼시아 4단지 아파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홈 으뜸아파트는 지난 2007년부터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충청남도에서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올해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도내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지 중 주민 스스로 자치 관리를 통해 친환경적인 주거문화를 조성한 분양 부문 2개 단지, 임대 부문 1개 단지 등 총 3개 단지를 선정했다.
동대휴먼시아 4단지 아파트는 보령시의 추천을 받아 지난 8월 공모 신청 후 9월 충청남도 평가단의 심사 및 현지실사에서 공동주택 관리 투명성, 시설유지관리, 주민 자율활동 및 주민화합행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임대 부문 1등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그린홈 으뜸아파트 인증패와 공동체 활성화 및 시설개선을 위한 시상금 2천만 원을 받게 됐다.
이장성 건축허가과장은 “이번 그린홈 으뜸아파트 수상은 입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열정을 쏟은 결과물”이라며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 사례를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에 전파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건축허가과(김재환 팀장, 930-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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