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14일 보령을 찾아 각계각층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김동일 보령시장과 함께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보령시 보훈회관을 잇따라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단체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로당 412개소 현판 교체 및 경로당 입식 환경 조성, 충청남도 참전명예(복지)수당의 연령제한 폐지 등이 건의됐다. 이어 지난달 개점한 원산도 청년카페 ‘원산창고’를 방문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청년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김 시장은 “보령시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충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양 지사는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충남도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자료문의: 자치행정과(조아연 주무관, 93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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