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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창포 갯벌생태계 복원…생태관광 명소로 부각
- 지난 6일 준공식, 본격적인 해양생태관광 활성화 기대
등록일 2021-12-07 11:10: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 해수욕장이 생태관광의 명소로 부각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6일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태흠 국회의원,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창포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무창포 해변은 지난 1996년 해수욕장과 닭벼슬섬을 잇는 연륙돌제가 설치된 이후 침·퇴적에 따른 바닷물의 유통이 저하되고 바다 생물 종의 다양성이 감소되는 등 해양 생태계의 문제점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연륙돌제를 철거하고 최적의 갯벌생태환경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지역주민과 함께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을 제출했으며, 2018년 해수부 승인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2019년 해양환경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36억8000만 원을 들여 기존의 연육돌제 122.7m를 철거하고 해수유통 연육교를 설치했으며, 닭벼슬섬 남측 해안 3만2000㎡에 사질 갯벌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자연적 해수흐름을 조성해 침식으로 인한 기반암 노출 현상과 과퇴적 문제를 개선해 갯벌생태계 고유의 기능을 회복하고 바지락 등 유용 수산자원의 서식지를 확보했다.

 

 또 연육교 설치로 닭벼슬섬의 접근성을 개선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갯벌 생태계 복원이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생태 관광의 명소로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갯벌은 오염물 정화, 이산화탄소 흡수, 해양생물의 서식처 역할뿐만 아니라 생태관광의 무궁무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죽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해 관내 해양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해양정책과(오창흥 주무관, 930-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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