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청년주간을 맞아 19일 동대동 한내로터리에서 개최한 ‘청년문화행사’에 지역청년 4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활기가 가득했다.
해유협동조합과 보령시 청년네트워크가 직접 기획한 이날 행사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관내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임명 보령시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동일 보령시장의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천안시 청년밴드 ‘럭스레고’의 축하공연과 관내 청년 동아리 Dnp, 우린밴드, 미친새, 리페어, Delight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장 한편에 관내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가방제작, 오징어게임의 달고나 뽑기, 룰렛 게임, 보령 청년농부의 미니오이 홍보, 기후위기 교육·퀴즈 등 3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참여자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하나되는 보령청년’이라는 주제로 2021보령청년주간을 운영,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동일 시장은 “청년이 우리의 미래”라며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이 희망과 꿈을 갖고 살 수 있는 보령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기획감사실(안현진 주무관 930-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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