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8일 무궁화수목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기관단체장, 농업경영인 및 여성농업인 회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농업경영인·여성농업인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보령시연합회(회장 구정모)와 한국여성농업인보령시연합회(회장 김옥수)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업경영인 및 가족의 화합과 단결력 제고를 통한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경영인으로 선정된 웅천읍회 김양기, 주포면회 이병도 등 13명에게 보령시장 표창패를, 농업경영인연합회 황규상 및 정창호, 여성농업인연합회 김명자 등 3명에게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하고, 함께 수목원을 관람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농업이 우리사회를 유지하는 근간이라는 점에서 농업인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와 판로 확보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930-7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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