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명숙)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0일 보령시새마을회관에서 16개 읍면동 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모여‘사랑의 떡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송편 120kg, 계란 1300개를 준비해 관내 다문화 가정 및 독거노인 등 10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신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나누고자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정을 나누며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떡, 쌀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자료문의: 문화새마을과(구다은 주무관, 93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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