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주민의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과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7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지방자치와 주민자치 환경 속에서 지역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역량 강화와 지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11일 주교면을 시작으로 18일에는 대천5동과 청라면, 26일에는 남포면, 10월 5일에는 주포면, 10월 13일에는 성주면, 11월 4일에는 대천1동에서 각각 진행한다.
교육은 (사)평생학습공동체 오만의 배윤주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의 올바른 이해와 주민참여 정책의 흐름, 의사소통기법을 활용한 마을의제 발굴, 지역별주요 사업 및 자원을 활용한 세부 사업계획서 작성법, 주민자치회의 이해, 주민자치회 전환교육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교육이 주민자치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자치행정과(이관복 팀장, 930-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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