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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보령형 K-방역 현장점검 및 피서지 근무자 격려
- 3일간 14개 피서지와 23개 검역소 등 점검
등록일 2021-07-27 22:45: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보령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보령형 K-방역 현장점검과 함께 피서지 근무자 격려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및 염성·독산·원산도 해수욕장 등 14개 피서지와 23개 검역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연이은 폭염에도 안전한 피서지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시 공무원과 단기 근로자, 40개 기관단체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 첫날인 27일에 염성해변·충청수영성·원산도 선촌 교차로 등 4개 검역소와 보령해경 오천파출소·선촌출장소, 원산도출장소·예비군중대·치안센터, 원산도해수욕장 관리사를 방문해 방역사항과 관광객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에 걸맞은 친절서비스를 펼쳐주길 당부했다.

 

또한 28일에 무창포해수욕장 및 독산해수욕장, 웅천역, 미산 보령댐 및 백재골, 청라 명대계곡, 성주산자연휴양림 및 무궁화수목원, 석탄박물관 등을 점검하고 29일에는 보령종합터미널, 대천역, 대천해수욕장 3개 검역소 및 4개 광장 등을 차례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 휴가도 반납하고 방역 활동에 힘을 쏟고 있는 공직자들과 기관단체 임직원, 자원봉사자, 방역 단기 근로자들에게 시민을 대신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만 더 힘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보령시는 여름철 주요 관광지와, 자연발생유원지 등 88개소에 기관·단체에서 파견한 공공 및 민간 인력 1일 평균 927명을 투입하여 코로나19 방역 및 관광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료문의: 자치행정과(배준호 주무관, 93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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