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바다펜션 사장님이 바뀌었습니다. 새로 오신 사장님께서 거금(보령 중형 아파트 한 채 값이 들어 갔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을 투자하여 객실 구조와 인테리어를 완전히 바꾸고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과거와 많이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실내가 좁은 객실의 경우 원룸을 투룸으로 만들어 작은 실내를 보완하였습니다. 문 하나로 객실을 나눈 투룸과 달리 거실과 객실을 확실하게 분리하여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손님들에게는 반가운 펜션입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주변 펜션들과 차별화 하기 위해 많은 돈과 시간 그리고 발품을 팔았다고 합니다. 외관은 변하지 않았지만 실내는 최근에 건축된 고급 펜션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