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7일 보령머드테마크에서 제1회 대천해수욕장 모래조각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동일 시장, 박상모 보령시의회의장, 이해광 석조각충남회장 등 예술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대천해수욕장 모래조각전은 전국대회로 규모로써, 대상은 경남팀, 최우수상 충남팀, 우수상 경기도팀이 각각 수상을 했다.
한국석조각예술인협회충남지부가 주관한 제1회 대천해수욕장 모래조각전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 개최 하루 전인 지난 15일에 열려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는 대천해수욕장 해변에서 전국의 유명 석공예가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5인 1조로 ‘여름해변 머드박람회의 자유’를 주제로 7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김동일 시장은 “예술가들의 멋진 작품들로 인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 처음 개최된 대천해수욕장 모래조각전이 널리 알려져 많은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거듭나길 빈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문화새마을과(김유리 주무관, 930-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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