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문화원(원장 황의호)은 12월 15일 문화의 전당 소강당에서 「제1회 보령의 문화재-UCC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대회 공고 이후 접수된 작품들 중 우수작품 10점을 선정하여 포상한 이날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대상은 ‘대전폴리텍 영상디자인’팀이 차지하였다.
대상(보령시장상)작으로 선정된 ‘유려한 역사와 문화의 흔적, 보령’이라는 제목의 작품은, 선비 복장의 젊은 남성이 보령의 문화재 이곳저곳을 탐방하는 모습을 슬로 비디오 형식으로 담아내었고 드론 촬영을 통한 하늘에서 바라보는 시각으로 문화재의 수려함을 담아내 빼어난 영상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청운대학교의 김봉덕 교수는 “보령 문화재의 가치를 이곳저곳으로 연결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였으며, 뛰어난 영상미와 특수효과를 접목해 작품수준이 상당히 높았다”고 수상작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수상작들에 녹아있는 보령시 문화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런 대회를 계기로 보령의 우수한 문화재를 세상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회를 덧붙였다.
대 상-유려한 역사와 문화의 흔적(보령대전폴리텍 영상디자인), 최우수상- 만세보령의 문화재를 담다(최민준),우수상-보령 발자취 박수안 보령을 담다(우석대 미디어영상학과), 장려상-보령에는 보물섬이 있다(오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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