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일 대천천변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자전거 타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회장 최갑성) 주관으로 중앙도서관 앞 하상주차장을 출발해 대천천 상류와 하류를 경유해 되돌아오는 자전거도로 2km 구간에서 열렸다.
최갑성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동일 시장은 “자전거는 탄소 배출을 하지 않는 교통수단”이라며 “시민들이 자전거를 친환경 근거리교통 수단으로 널리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문화새마을과(구다은 주무관, 93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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