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제4회 보령 청년주간’행사에 5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청년네트워크가 주관했으며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연스럽게 모여들고 대화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특히 18일 진행된 청년운동회를 통해 청년 농업인, 기업인, 소상공인 등 4개 팀 200여 명의 다양한 분야 청년들이 다같이 땀을 흘리며 네트워킹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사전에 청년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해 드로잉클래스, 뷰티클래스, 챗 GPT 활용 쇼츠 만들기, 노래 스킬업 등 인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접수부터 조기 마감돼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시 미래인 청년들이 다 같이 모여서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 청년들이 더 많은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도시가 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주간 행사의 일환인‘청년 재능기부 나눔 프로그램’은 보령시 마음잇길 서포터즈 주관으로 오는 11월 8일 오서산자연휴양림에서 청년 마음 치료와 힐링을 위한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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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