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민원동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자치 아카데미」공무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읍·면·동 주민자치 및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역할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문 교육기관‘마중물’의 이은숙 대표를 초빙해 주민자치의 이해와 자치분권의 개념을 심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의 이해 △자치제도의 변화와 발전과제△주민자치 활동과 정책 우수사례로 찾아보는 시사점△국가와 지역사회의 완충망으로써의 주민자치 역할 등이 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새마을공동체과 최영열 과장은“이번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치분권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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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