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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가을철 진드기 조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야외활동 후 10일 이내 고열, 발진, 근육통 등 증상 시 감염병 의심
등록일 2024-09-06 17:55:00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프린트하기




보령시보건소는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에게 쯔쯔가무시증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등 가을철 발열성 매개체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고 9~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털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에 발열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전국에서 연간 6000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며올해 8월까지 전국 938충남 70보령시 4명이 발생했다주로 등산캠핑텃밭작업 등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했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있다.

 

감염 2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과 근육통 등과 오심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누적 치명률이 18.7% (2013~2023년 기준전국 통계)로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에 의해 감염되는 신증후군출혈열랩토스피라증 등 설치류 매개 감염병 또한 주의해야 할 가을철 발열성 매개체 감염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선의 예방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등산캠핑텃밭 작업성묘벌초농작업 등 가을철 야외활동을 할 때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예방수칙은 야외활동 전에 밝은색 긴소매 옷모자목수건양말장갑 등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입기농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등이 있다.

 

특히 야외 활동 시에는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풀 위에 옷 벗어놓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기피제의 효능 지속시간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사용하기 등의 수식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야외활동 후에는 귀가 즉시 옷은 털어서 세탁하기 샤워하면서 몸에 벌레 물린 상처 또는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의심 증상 발생 즉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을 지키면 된다.

 

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관내 경로당시설 등 순회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대영사 입구 등 등산로 10개소에 기피제 분사기를 배치하여 시민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추수기 및 단풍철에 진드기와의 접촉 확률이 높아질 수 있음에 따라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험환경 노출을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하며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소매 옷 및 긴바지 착용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킬 것을 강조했다.

 

#보령시 #보령시청 #쯔쯔가무시 #진드기병 #털진드기 

 

[국정일보] 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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