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창빈)는 18일 대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속 행복 만들기 공예체험’을 진행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어르신들의 단조로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총 3기로 운영된다.

1기는 18일 시작되며, 심신 치유에 효과적인 꽃과 식물을 활용하여 생화 꽃꽂이, 다육이 정원, 꽃 케이크 만들기, 초화 정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임창빈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영옥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작되는 일상 속 행복 만들기 공예체험이 우울감 해소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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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