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11일 웅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는 보령시 도로과 보상 및 사업담당자가 협의 대상자의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찾아가 ▲서류 발급 동행 ▲협의 서류 작성 도움 ▲사업 관련 문의 사항 등을 설명하는 현장 중심 보상협의 서비스이다.
거리가 멀어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서류 작성·발급이 익숙치 않은 시민들을 위해 2024 적극행정 시책으로 처음 추진했으며 이번 보상 협의 창구 운영 시 자문 감정평가사를 초빙하여 보상금 산출 과정, 질의 사항 설명 등 시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날‘웅천101호(굴들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2공구)’관련 창구를 운영해 협의 대상자 12명 중 9명에 대해 협의했으며, 추후 3명에 대해서도 맞춤형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주선 도로과장은“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줄었기를 바란다”면서“분주한 농번기, 거리 등 제약을 뛰어넘어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OK보령’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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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