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8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지역여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행복한 어머니 교실을 개최했다.
(사)대한어머니회 보령시지회(지회장 서연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세대간 갈등 등 가족문화를 재조명하고, 가족간의 소통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모범 어머니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이영옥 교수의「엄마들의 수다 “나답게! 함께! 나이들어가기”」를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으며, 이어 레크레이션이 진행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김동일 시장은“‘인생이 아름답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라는 말처럼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가 안정 속에 발전을 이어가고 가정 행복의 시작은 바로 여러분들로부터 비롯된다”며“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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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