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원산도 광명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원산도·효자도 주민을 위한 효(孝)잔치가 열린다고 밝혔다.
효잔치는 원의중학교 총동문회에서 주관하고 원의중학교 제20동창회에서 후원하여 진행된다.행사에 앞서 제23회 정기총회를 열어 원의중·광명초·원산초·효자초 통합동문회 출범식을 진행한다.
의식행사, 경품추첨, 노래자랑, 오찬 순으로 지역주민과 한마음이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또한 효잔치를 계기로 원의중학교 총동문회에서는 10kg 쌀 40포를 원산출장소를 통해 기부하여 원산도·효자도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세철 원의중학교·광명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은“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여 웃어른을 공경하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 사상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길 바란다”며“효잔치를 통해 주변 이웃들과 함께 정과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장이 되길 희망하고,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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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서정호 기자